테시가하라 신勅使川原 震
17세 / 171cm / 60kg / 3월 26일
*유닛 디재스터(Disaster) 소속.
[느긋한 미소의 운명론자]
*성격
좋게 말해서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 나쁘게 말해서 게으르다. 딱히 고집도 없고 언제나 시키는 대로 하다 보면 무언가 되겠지, 하며 흘러가는 것이 일상이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게 운명론에 집착하는 괴짜.
지나친 마이페이스의 소유자. 그릇이 크고, 주변 상황은 물론 세상 물정까지도 약간 어둡다. 누가 어떤 행동을 하든 간에 웃음으로 받아치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것처럼도 보인다. 실제로도 노력하거나, 성취감을 느끼거나, 패배하고 억울해하는 것 등을 이해하지 못한다. 언제나 "어쩔 수 없지, 운명이잖아요." 라며 시큰둥한 반응.
이러한 사고방식 때문에 싸움도 번번이 일어나지만, 자신을 향하는 비난하는 말마저 어쩔 수 없다며 웃어넘긴다. 은근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지만, 주변의 평가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이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무너지더라도(무너질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회복이 빠른 편이다.
*겉모습
백색의 약간 푸석푸석한 곱슬머리를 어중간하게 길렀다. 앞머리 또한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아 눈을 가릴 정도.답답해보이는 앞머리 틈으로 채도 낮은 청색 눈동자가 보인다.전체적으로 유한 인상.
누구에게나 반 존대를 사용한다. 나긋나긋, 천천히 말하는 편.
별다른 이유 없이 목티를 즐긴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추위를 많이 타서.
*운명론자
운명론의 광적인 신도.
하지만 신문에 나오는 오늘의 운세나 럭키 아이템만큼은 믿지 않는다. 한낱 출판사가 운명을 알아낼 리 없다는 것이 이유.
스스로 나서서 노력하지는 않지만 시키면 딱 시키는 만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일 또한 운명이기 때문이라고….
*재능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다. 한 번 본 걸 일주일 후에 그대로 따라 해낼 수 있을 정도. 이를 이용해 수예 부에서는 꽤 활약 중이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배워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등등 다룰 줄 아는 악기의 수가 꽤 된다.
***
*가족
'Charac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의 끝과 구원의 탑 [로런스 유스터스] (0) | 2021.02.22 |
---|---|
은빛 하늘을 가로지르는 선율의 수 [모토이 루리카] (0) | 2021.02.22 |
SHINE FESTIVAL 2 [효도 미카루] (0) | 2021.02.22 |
트로이메라이 스타즈 SSR [도쿠라 키오우] (0) | 2021.02.22 |
단간론파 콘체르토 [스노오 유메] (0) | 2021.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