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라 키오우土倉鬼王
20세 / 173cm / 64kg / 2월 14일
*유닛 카미오치 소속.
[무대를 불태우는 붉은 귀신]
*성격
기분에 따라 제 멋대로 군다. 약간 팔랑팔랑하는듯 보이지만 발화점이 낮을 뿐이지 생각도 깊고 쿨하기도 꽤 쿨하다. 화를 오래 가지고 가지 못하는 타입.
정이 꽤 많다. 이기적이냐 이타적이냐 따지자면 이기적인 쪽인데, 니편 내편 선 그어서 내편에 밥 한술 더 주는 느낌. 하지만 자기와 의견이 다를지라도 우선 들어는 주며, 때에 따라선 자신이 틀렸다는걸 인정할 줄도 안다.
스스로에대한 믿음이 강하다. 그만큼 하겠다고 마음 먹은건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는 노력파이기도 하다.
뭐가 어찌되었든 우선 지금 당장을 즐겨야한다는 사고방식의 쾌락주의자인 동시에 그 즐거움 속에 양심의 가책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기본 신념으로 하고 있다. 룰 위반을 혐오하며, 정정당당함을 사랑하는 승부사.
*겉모습
붉은색의 귀까지 내려오는 칼단발, 염색을 하고 꽤 오랫동안 방치되어 본래의 머리색인 검은색이 올라온 상태이다.쨍한 적안에 날카로운 인상의 소유자. 전체적으로 운동을 즐겨 하는듯한 다부진 실루엣이다.
본인 시점 목 왼쪽에 세로로 점 두개, 쇄골과 가슴 사이에 점 하나가 있다.
*사투리
교토 외진곳의, 유명하진 않지만 전통있는 신사의 장녀. 칸사이벤을 사용한다.
*유급생
카미오치가 결성되기 1년 전 즈음부터 등교거부를 하다가 결국 유급했다. 학교로 돌아온건 2년 전 여름. 학교에 나오지 않는 동안 학교 근처 산에서 도를 닦는 키오우를 목격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아이돌 컨셉
자신이 오니라고 주장한다. 유흥을 즐긴다며 술병 모양의 보온병을 들고다니기까지 하는데 다행히도 안에 든건 직접 만든 레몬청을 탄산수와 섞은 비타민 음료. 작년까지 술잔도 들고다녔으나, 담을 넘기 위해 가방을 던지다 화려하게 깨트린 이후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다.
무대위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품은 중국식 월도. 처음에는 일본식 월도인 나기나타를 사용했지만 비주얼적인 이유로 점점 칼날이 커지더니 결국 이렇게 되었다. 크기만큼이나 무게도 상당한 편. 상황에 따라 월도가 아닌 다른 소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주특기는 부드럽다기보단 각잡힌 무술을 하는듯한 화려한 춤 실력. 상당한 박력으로 무대를 사로잡는다. 아이돌답지 않은 특이한 목소리와 창법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입학 전
드페 준우승! 했었습니다! 와!!
17.07.09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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