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엽松葉 15세 / 166cm / 50kg / 4월 2일 *외형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한 남색 삐침머리에, 앞머리는 5대 5로 나눴다. 아직 어린 티가 나지만 인상만큼은 상당히 날카롭다. 검은 테의 안경 아래로는 붉은 눈동자가 눈에 띈다. *성격 콧대 높고 허영심 많은 말을 자주 하는 타입. 그러나 절반 정도는 이미 상대방도 알고있는 정보를 자신이 가장 먼저 알았다는 양 떠들거나 하는 등 실속없는 허영심이다. 주변에서 아무리 지적하고 무시해도 고쳐지질 않는 것을 보니 일종의 고질병인 듯 하다. 법부터 시작해 윤리와 도덕, 심지어 별 생각 없이 하는 약속같은 것에도 심각하게 목 메는 편이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도취되어 있다…. 그런 그의 목표 자체는 꽤나 이상에 가깝다. 자신에겐 힘이 있으며,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