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시가하라 신勅使川原 震 17세 / 171cm / 60kg / 3월 26일 *유닛 디재스터(Disaster) 소속. [느긋한 미소의 운명론자] *성격 좋게 말해서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 나쁘게 말해서 게으르다. 딱히 고집도 없고 언제나 시키는 대로 하다 보면 무언가 되겠지, 하며 흘러가는 것이 일상이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게 운명론에 집착하는 괴짜. 지나친 마이페이스의 소유자. 그릇이 크고, 주변 상황은 물론 세상 물정까지도 약간 어둡다. 누가 어떤 행동을 하든 간에 웃음으로 받아치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것처럼도 보인다. 실제로도 노력하거나, 성취감을 느끼거나, 패배하고 억울해하는 것 등을 이해하지 못한다. 언제나 "어쩔 수 없지, 운명이잖아요." 라며 시큰둥한 반응. 이러한 ..